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지난 12일 남대문시장을 방문했을 때 임대료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다음 날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라도 임대료를 낮춰주는 미담 사례가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소극적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언급한 만큼 당연히 정부도 방법을 내놓을 것이라며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 상인들의 피해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방안도 있을 수 있지만 구체적 지원책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건물주들의 자발적 상가임대료 인하 운동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