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기업부문 중심의 민간신용공급 확대, 연말 정부의 재정집행 등으로 전월대비로는 0.6%(계절조정계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상품별로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12조5000억원), 요구불예금(+5조9000억원)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연말 정부의 재정자금 집행에 따른 기업으로의 자금유입 등에 영향을 받았다.
경제주체별로는 기업(+13조2000억원), 가계 및 비영리단체(+10조6000억원), 기타금융기관(+9000억원)은 증가했으나 기타부문(-5.4조원)은 감소했다.
2019년 12월중 협의통화 M1(평잔)은 922조30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9.6%(원계열 기준)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는 2.2%(계절조정계열 기준) 증가했다.
금융기관유동성 Lf(평잔)는 4114조80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8.2%(원계열 기준)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는 0.3%(계절조정계열 기준) 증가했다.
광의유동성 L(말잔)은 5203조4000억원으로 전년동월말대비 +7.5%(원계열 기준) 증가했다. 전월말대비로는 0.4%(계절조정계열 기준) 증가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