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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그라비티, 지난해 영업이익 490억…전년대비 4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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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라그나로크 IP 기반 신규 타이틀 국내외 출시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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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그라비티는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490억원으로 전년보다 45.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잠정 매출액은 36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9%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은 720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라비티는 올해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신규 타이틀을 국내외에 론칭해 성과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달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동남아시아 지역에 론칭했으며 오는 25일에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는 2분기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또 국내에 먼저 선보인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라그나로크 H5'를 인도네시아 지역에 오는 3월 출시한다. 2019 지스타에서 선보인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은 대만, 홍콩, 마카오에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도 올 3분기 국내에 론칭할 계획이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의 게임 요소를 모바일 최고 수준으로 구현했다"고 전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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