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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평택석정파크드림,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실시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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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화성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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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화성산업이 최대 주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평택석정파크드림㈜는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실시협약'을 평택시와 체결했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자본이 참여해 도시공원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토지에 대해서는 비공원시설(공동주택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평택시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본 궤도에 오르게 됐으며 오는 6월까지 실시계획을 인가받고, 2021년 상반기에 공원 및 비공원시설에 대한 공사를 착공하여, 2023년경에 기부채납 및 비공원 공사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 석정근린공원은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 산82-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내용은 총 면적 25만1,833㎡중 22%인 5만5,403㎡에 공동주택 약 1,250여세대를 건립하고 78%인 19만6,430㎡ 면적에 공원과 숲유치원, 숲놀이터, 숲피크닉장, 유아숲체험장, 어울림쉼터, 가족피크닉장 등의 시설을 2023년 상반기까지 조성하여 평택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공원시설과 비공원 시설을 합친 전체 사업은 오는 2023년경에 완료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약 4천3백여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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