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철도역 잇는다'…김포시, 한강이음버스 개통

한강이음버스 © 뉴스1 DB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2일부터 김포한강신도시 순환버스인 '한강이음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한강이음버스는 약 2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한강 신도시와 철도역을 연결하는 버스로 총 4대가 투입된다.

시는 3월 말부터는 전기저상버스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6대(15~30분 배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버스 요금은 카드기준 성인 1350원, 학생 950원, 어린이 680원이며,환승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주말·공휴일에는 신도시 내 테마공원 연계형(조류생태공원~수변상가~한강중강공원~호수공원~문화거리~은여울공원)순환버스로 운행한다.

정하영 시장은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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