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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영화 ‘해치지않아’, 주말 극장가 1위… '백두산'은 8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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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치지않아’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해치지않아’는 지난 주말(17일~19일) 관객수 57만358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개봉 이후 5일째 1위를 유지하며 누적관객수는 81만3460명을 기록했다.

조선일보

영화 ‘해치지않아’ 공식 포스터


영화 ‘해치지않아’는 파산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강소라, 안재홍, 박영규, 전여빈, 김성오 등이 출연하며, ‘이층의 악당’, ‘달콤, 살벌한 연인’의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같은 기간 ‘나쁜 녀석들:포에버’가 27만3996명의 관객수를 추가하며 2위를 차지했다. 15일 개봉한 ‘나쁜 녀석들:포에버’는 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 주연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로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40만2599명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판타지 어드벤처물인 ‘닥터 두리틀’은 같은 기간 27만1263명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고, 백두산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액션 영화 ‘백두산’은 9만2141명을 동원하며 4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19일 개봉한 ‘백두산’은 누적관객수 820만661명을 동원하며 8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나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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