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무병장수 꿈꾸는 백세시대 건강 관리법

[비즈스토리] 회식 잦은 연말, 음주로 약해진 잇몸 건강 ‘이가탄’으로 챙기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명인제약

중앙일보

‘이가탄’은 치주치료 후 치은염, 경·중등도 치주염의 보조치료제로 제피아스코르브산·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카르바조크롬·리소짐염산염 등 네 가지 성분으로 구성됐다. [사진 명인제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어느새 연말이 됐다. 한 해를 마무리하려는 회식과 모임이 많은 철이다.

이런 자리에는 어김없이 술이 등장한다. 건배가 빠질 수 없다. 또 술을 권하고 술잔을 주고받는 것은 친근감의 표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러 모임에 참석하다 보면 과음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건강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과음은 잇몸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연말 약속이 많이 잡힌 경우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요령을 실천하는 작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현명하다.

우선 음주 중간중간에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연말 송년회 자리에서 즐겨 마시는 소주에는 당분과 인공감미료가 첨가돼 있고, 기본적으로 술 자체에 당분이 들어 있다. 이로 인해 잇몸 속에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과음으로 인한 체력 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잇몸 출혈이나 염증이 발생하기 쉽다. 과음한 경우에는 3일 정도 금주하는 것이 좋다.

또 음주 후에는 반드시 평소보다 더 꼼꼼하게 양치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말 술자리 후 늦게 귀가할 경우 자칫 귀찮아서 양치하지 않고 잠들기 쉽다. 술은 입속의 수분을 없애 입 안을 건조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입 속에 남아 있는 술의 당 성분과 음식 찌꺼기가 충치와 잇몸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음주를 한 날에는 평소보다 더 꼼꼼히 칫솔질을 하고 치실과 치간칫솔도 사용하면 잇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마냥 피할 수만은 없는 술자리에서 잇몸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또 하나의 팁은 우유 마시기다. 잇몸 속의 세균은 술에 함유된 당을 통해 산을 만들어 내는데, 우유가 이를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여러 차례 연말 모임을 가진 후에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는 등 과음으로 인해 잇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가 온다면 우선 치과 진료를 받아 봐야 한다. 이때 잇몸약을 함께 복용하면 더욱 좋다고 한다.

명인제약(회장 이행명)의 ‘이가탄’은 치주치료 후 치은염, 경·중등도 치주염의 보조치료제로서 ‘제피아스코르브산’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 ‘카르바조크롬’ ‘리소짐염산염’의 네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제다. 한 통당 100캡슐 33일분이 들어 있으며, 약국에서 판매한다. 성인 기준 1회 1캡슐을, 1일 3회 식후 복용하면 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