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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 부분 합의에 도달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48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9.18p(0.57%) 상승한 2만8294.56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45p(0.68%) 오른 3190.2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1.72p(0.94%) 상승한 8816.60에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는 무역협상 1단계 합의 세부사항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지만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이끌어 내면서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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