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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영상] 가자 라파서 이스라엘군 8명 폭사…텔아비브선 시민 수천명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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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작전중이던 이스라엘군 병사 8명이 폭발로 사망했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401기갑여단 산하 전투 공병부대 부중대장인 와셈 마흐무드(23) 대위를 비롯한 8명의 병사가 라파 작전 중 사망했습니다.

이번 전사자 수는 지난해 10월 7일 개전 이후 단일 상황으로는 두 번째로 많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 하지만 값비싼 대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전쟁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등에서는 가자에 억류된 인질을 구하기 위한 협상을 촉구하고 네타냐후 정부 해산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오예진·변혜정

영상: 로이터·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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