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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국내 최초 `얼스체크 플래티넘` 레벨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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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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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전 세계적 환경 인증 프로그램인 얼스체크에서 국내에선 처음으로 플래티넘 레벨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얼스체크는 지속적인 환경 보존을 위해 세계적 환경 자문기관인 'EC3 글로벌'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EC3 글로벌'은 국제 기구들을 도와 환경 보존 시스템을 개발 및 개선시키는 곳에 환경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 권위 있는 환경자문기관이다.

얼스체크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이유는 지속 가능한 여행 및 관광부문에서 신뢰도 있는 정량 평가를 시행하는 국제 환경 인증 기준으로 통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속가능성, 에너지, 수도, 폐기물, 유해물질 사용 등 총 10개 분야 100여 가지 항목으로 이뤄진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0% 이상 획득 시에만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 따르면 두 호텔은 지난 2008년 브론즈 레벨을 시작으로, 2010년 실버 레벨 인증 획득, 2014년 골드 레벨 인증 획득, 2019년 플래티넘 레벨 인증을 획득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1989년도에 에너지 환경 위원회를 결성한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환경 정책 수립 및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모든 객실에 그린카드를 비치해 고객이 원할 때에만 시트와 타올을 교체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폐자원의 재활용에 힘쓰고 있다. 절전형 LED 전구 사용은 물론, 중수도 설비를 통해 연간 수돗물 사용량의 24%를 재생산해 연간 1억7000만원의 상수도 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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