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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대구·경북 건설업계 만난 조성욱 "중소건설사 어려움 세심하게 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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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16일 “일한만큼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중소 전문건설사업자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구·경북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지역 전문건설사업자 간담회에서 “최근 민간부문에서의 발주량 감소 등으로 건설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원사업자의 불공정거래행위는 중소 전문건설사업자의 존립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간담회가 새로운 정책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면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경북지역 전문건설업체 대표 10여명이 참석해 건설현장의 불합리한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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