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유일 1등급을 받은데 이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청렴도·부패방지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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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2년 연속 1등급을 받은 일부 시군은 있었지만 최근 3∼4년 연속 1등급을 받은 시군은 영광군이 유일하다.
김준성 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1등급에 이어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게 된 것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청렴마인드가 향상 된 결과"라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만큼 청렴한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패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부패방지 종합계획을 비롯한 기관장의 청렴도에 대한 관심과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직원 및 간부공무원 청탁금지법 교육, 청렴연극·특강·공연이 함께하는 청렴콘서트,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 노력,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기여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이 이루어져 왔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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