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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채권-오전] 양호한 수급으로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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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지난 주말 금요일 약세 대부분 회복하며 시작한 채권시장은 양호한 수급으로 오전 내내 강세 분위기다.

국고3년 선물(KBFA020)은 12월물이 8틱 강해진 110.43, 국고10년 선물(KXFA020)은 12월물이 35틱 강해진 130.80을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국고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2.5bp 하락한 1.376%,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2.4bp 하락한 1.624%를 기록 중이다.

오늘 입찰인 20년 만기 지표인 국고19-6은 2.6bp 하락한 1.575%를 나타냈고 30년 만기 지표인 국고19-2(49년3월)은 2.9bp 하락한 1.534%로 장기물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3,273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은 35계약 순매도하고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오전에 산금, 수출입채 등이 강하게 발행되었고 수급이 좋아 보인다"라며 오전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또 "대형 이벤트에 기다려왔던 매수일 수 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장기물 금리가 좀더 강해 플래트닝 볼 수 있지만, 20년물 국고채 입찰 결과를 확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금일 예정된 20년물 0.2조 국고채 입찰 결과는 11시 30분 발표될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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