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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문화소식] 남산국악당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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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18일 서울 충무로 국악당 내 크라운해태홀에서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젊은국악 단장'은 서울시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 간 체결된 '남산국악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서울남산국악당의 청년 국악 지원 사업이다.

해금연주자 나무령, 연극 연출가 남우찬, 가야금연주자 박선주 등 6명이 각자 만든 창작 콘텐츠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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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 포스터
[남산국악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롯데콘서트홀 송년·제야 음악회가 오는 30~31일 열린다.

최수열 지휘로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소프라노 임선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오르가니스트 최규미가 출연한다. 진행은 뮤지컬 배우 카이가 맡는다.

김봄소리는 비에니아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연주하고, 소프라노 임선혜는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등을 부른다.

관람료 4만~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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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콘서트홀 송년·제야 음악회
[롯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세종문화회관은 내년 1월 12일까지 중앙계단에 높이 8m 규모의 조형물 'Hug 베어'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작품을 만든 임지빈 작가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도시의 랜드마크부터 인적이 없는 숲속까지 다양한 장소에 풍선으로 만든 베어브릭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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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베어' 모습
[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국내에서 활동 중인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중국 베이징 중앙 음악원 교수인 첼리스트 임희영이 녹음한 디지털음원이 17일 공개된다.

공개되는 음원은 에릭 사티의 '나는 당신을 원해요'와 플래터스의 올드 팝송 '스모크 겟츠 인 유어 아이스'(Smoke gets in your eyes)다. 이 가운데 플래터스의 곡은 린데만이 직접 편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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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 임희영의 음원 커버
[봄아트프로젝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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