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바쁘다 바빠! 스키즈 만남→고척돔, 워터밤, 편스토랑...제대로 즐기는 레이놀즈X휴 잭맨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홍보차 내한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알차게 한국을 즐겼다.

숀 레비 감독과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지난 3일 입국, 한국에서의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BO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하며 화제를 모았다.

다음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레이놀즈는 "투어를 하고 있는데 셋이 이야기를 했다. 한 명이 그 나라 문화적 중요한 경험, 가고 싶은 장소가 있다면 두 명은 거부할 수 없다고 정했다. 한국 도착하고 저와 휴는 어디 갈지 몰랐다. 야구도 잘 모른다. 숀이 고른 장소이고 우리에겐 서프라이즈였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담회를 마치고는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났다.

각각 세 번째, 여섯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사인부터 셀카까지 친절한 팬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그토록 바라던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의 만남도 성사됐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HN스포츠

지난 2022년 스트레이 키즈는 Mnet 예능 '킹덤' 무대에서 영화 '데드풀'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고, 이를 접한 라이언 레이놀즈도 SNS를 통해 화답했다. 이후 서로를 응원하며 훈훈한 인연을 이어갔고, 만남을 기약하기도 했다.

5일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각자 자신의 SNS에 "그들이 서울에서 말하길: 칙칙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하며,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 필릭스와의 만남을 인증했다.

또한 레이놀즈는 "성공적인 트레이드 협상을 마무리했다. 울버린은 새로운, 그리고 유일한 스트레이 키즈 멤버가 될 것"이라면서 "그리고 밴드 멤버들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 것"이라는 글을 통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MHN스포츠

여기서 끝이 아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이날 오후 7시 '워터밤 서울 2024'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레이놀즈 또한 앞서 SNS에 '워터밤에 데드풀&울버린 뜬다'라는 글이 적힌 이미지를 게재하며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KBS 2TV 예능 '편스토랑'의 녹화도 마쳤다. 배우 류수영과 MC 붐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류수영이 준비한 특별 메뉴를 시식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출연분은 오는 19일 방영 예정이다.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을 어느 내한 스타보다도 알차게 소화했다. 과연 영화 흥행까지 이어지며 보람을 느끼게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 은퇴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게 되고,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7월 24일 개봉한다.

사진=MHN스포츠 DB, 라이언 레이놀즈 SNS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