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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기획]자이글, 지속적 R&D로 원적외선 그릴 강자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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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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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이 시장을 창출한 원적외선 그릴은 여전히 자이글의 주력 사업으로 꼽힌다. 지속적으로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시장을 선도한다.

자이글은 원적외선 그릴 최신제품으로 '자이글 스페셜'을 내놨다. 일명 '네모 자이글'로 주목을 받았던 '자이글 파티'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작고 귀여운 사이즈의 직사각형 외관에 실버와 블랙 컬러 조합 디자인은 세련된 시각적 효과를 자아낸다. 편리한 사각형 그릴과 180도 회전하는 상부 헤드를 갖춘 구이용 가전 제품이다.

자이글 스페셜은 기존 자이글 그릴에서 하부 시즈히터 방식 열선을 추가해 구이와 전골 등 메뉴에 맞는 효율적 조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화력 1단에 놓으면 상부 적외선 램프만으로 냄새, 연기, 기름 튐을 최소화할 수 있다. 화력을 2단에 놓으면 상부 적외선 램프와 하부 열선이 동시에 작동해 고화력으로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 사각 조리팬도 이에 맞춰 기본 구이팬과 2종의 멀티 와이드팬(구이용과 볶음요리용)까지 총 3개의 조리팬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2중 가열 조리 방식으로 조리 속도를 단축시켰고, 2단 강약조절로 기름이 튀지 않도록 구성해 편안한 뒤처리까지 가능하게 만들었다. 불판 가운데에 있는 홈으로 기름이 빠져나가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져 맛의 풍미까지 느낄 수 있다.

음식 냄새나 연기 발생이 적어 조리환경이 쾌적하고 탈부착형 불판과 양방향으로 뺄 수 있는 대용량 기름받이가 달려있어 식사 후 뒷정리와 세척도 매우 간편하다. 또 조리 도중에 필요에 따라 좌우회전이 가능해 더 편리하다.

특히 추석, 설 등 명절이 지난 이후 남은 음식을 데우는 역할도 훌륭히 소화할 수 있다. 자이글 스페셜을 이용할 경우, 이미 식어버린 음식도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본연의 맛을 되살린 채 조리가 가능하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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