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투협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시장을 이기는 투자심리’라는 주제로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는 주식투자자들이 흔히 겪는 심리적 상황을 짚어보고 이를 극복할수 있는 방안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심리문제는 투자에 있어 가장 까다로운 부분으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한 완벽한 의견이나 계획이 있다 하더라도 실제 현장에서 부딪치게 되는 다양한 심리적 현상으로 인해 투자를 망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투자심리 문제는 투자자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요소로 이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해 본다.
특히 투자 시계가 제로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현재 상황에서 부산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심리문제를 공유해 본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영주 소장은 “투자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심리적인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떻게 이겨야 할 지 모르는 투자자들이 대다수”라며 “이를 되짚어 보고 다같이 고민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소는 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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