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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시동' 거석이형 마동석→반항아 박정민, 캐릭터 변신에 쏟아지는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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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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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인생의 첫 시동을 건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시동'의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가 역대급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마동석 X 거석이형, 지금껏 본 적 없던 독보적 캐릭터로 변신!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사회 이후 뜨거운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며 입소문 흥행에 본격 시동을 건 '시동'이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과 호연으로 열띤 반응을 더하고 있다.

먼저 강한 존재감과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마동석은 탁월한 손맛으로 장풍반점을 책임지고 있는 정체불명의 주방장 거석이형으로 완벽 변신,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적 없는 단발머리, 핑크 맨투맨, 헤어밴드에 이르는 상상 이상의 비주얼은 물론 포스 넘치는 표정과 상반되는 유쾌한 반전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마블리 인생 캐릭 만났다. 이제는 마블리가 아니라 거석이형!”, “끝이라곤 없는 마동석의 무한 매력! 2019년 최고의 캐릭터”, “거석이형과 마동석 싱크로율 10000%! 이보다 더 좋은 캐스팅은 없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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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민 X 택일, 현실에 발붙인 캐릭터로 친근한 매력 발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정민은 매를 버는 반항아 ‘택일’로 분해 특유의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연기로 캐릭터를 완성해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거칠지만 순수한 택일을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소화한 박정민은 현실에 발붙인 캐릭터로 한층 친근한 매력을 발산한다.

연기뿐만 아니라 마동석과의 1도 양보 없는 상극케미, 정해인과의 티격태격 절친 케미, 염정아와의 현실감 넘치는 모자 케미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앙상블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박정민 택일 역할 완전 찰떡”, “진짜 박정민 연기 너무 리얼하고 잘한다”, “충무로 블루칩 인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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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인 X 상필, 전작과 180도 다른 캐릭터로 선보이는 새로운 매력!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매 작품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주목 받아온 정해인은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작과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표정, 눈빛 하나에도 섬세함을 기한 정해인은 순수한 청년의 모습부터 사회로 뛰어들어 거친 세상의 맛을 알아가는 인물의 성장과 변화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한층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박정민과 함께 남다른 브로케미를 보여준 정해인은 그간 보여주었던 로맨스 케미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의 케미로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실제로 관객들은 “정해인 반항아 연기도 잘 어울리네”, “본 적 없던 정해인의 새로운 얼굴”, “정해인, 박정민의 브로케미도 찰떡” 등의 호평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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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정아 X 정혜, 공감대 높은 스토리를 완성한 탄탄한 연기 내공의 힘!

영화 '완벽한 타인'과 드라마 'SKY 캐슬', 그리고 예능 '삼시세끼'까지 강렬한 카리스마와 친근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염정아는 불 같은 손맛으로 아들을 키워온 엄마 정혜 역을 통해 극을 풍성하게 채우며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아들 생각에 걱정 마를 날 없는 엄마의 모습부터 강력한 손맛을 위한 와이어 액션까지 한층 입체적이고 개성 있는 캐릭터 연기와 박정민과의 리얼한 모자 케미는 유쾌함을 선사,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엄마 정혜에 완벽하게 녹아든 염정아는 표현에 서툴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애틋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이에 관객들은 “염정아의 새로운 모습 발견!”, “염정아 배우만의 아우라와 설득력 있는 연기는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표정부터 대사까지 우리 엄마 같은 연기가 좋았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처럼 배우들의 역대급 캐릭터 변신으로 열띤 입소문 열기에 힘을 더하고 있는 '시동'은 올 겨울 극장가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오는 18일 개봉.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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