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블레이즈’, 7시즌 업데이트 ‘우주의 끝에서’ 적용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별이되어라’의 해외 버전 ‘드래곤블레이즈’의 일곱 번째 시즌 업데이트 ‘우주의 끝에서’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우주의 운명을 건 빛과 어둠의 전쟁 이야기를 담았다. 오딧세이 연합 최강의 세력인 ‘인푸’의 거대한 전함인 ‘카이르’가 신규 모험지역으로 추가되고 최상위 등급인 퍼스트임팩트 영웅들이 최초로 등장했다. 또 각종 편의 기능들도 더했다.

퍼스트임팩트는 외형 변경과 함께 보유 스킬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가이아 엘 화이트 헬’, ‘아툼 더 오시리스’, ‘아툼 더 클레이 에세르’, ‘헬리오스’ 등 기존 영웅들이 진호된 형태다. 캐릭터 최고 레벨은 147에서 150으로 상향됐다.

‘길드 주간 월드보스’, ‘차원의 엘도라도’, ‘은하의 미션’ 등의 콘텐츠도 도입됐다. 길드 주간 월드 보스는 총 4명의 월드보스가 매주 번갈아 출현하며 ‘차원의 엘도라도’는 도전자 레벨 1,000부터 입장할 수 있다. ‘은하의 미션’은 퀘스트 및 업적 형식의 목표를 제시한다.

이벤트도 실시한다. 내년 2월 11일까지 접속 보상 이벤트와 신규, 복귀 이용자 접속 보상 이벤트를 통해 ‘인피니티 카드 선택권’, ‘엘 가이아의 무기 소환권’, ‘루비’ 등을 선물한다. 오는 23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특별 이벤트, 12월 31일까지 출석 이벤트도 연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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