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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국립부산과학관 4주년 전시관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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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우주로 도전' 체험 전시물
[국립부산과학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이 개관 4주년을 맞아 상설전시관 새 단장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관에는 체험형 전시물을 확대했다.

네모바퀴 자전거, 주행 시뮬레이터 운전으로 자동차 원리를 이해하고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자율주행 자동차, 초고속 진공 열차 하이퍼루프에 대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공간을 만들었다.

선박관에는 와류를 볼 수 있는 전시물을 업그레이드하고, 화면으로 보는 안티 롤링 시스템은 직접 핸들을 움직여 배의 균형을 잡는 체험으로 변경했다.

김진재홀에서는 13일부터 특별전 '우주로의 도전'도 연다.

체험형 전시로 우주정거장, 달 탐사, 화성 주거단지 등에서 우주인이 된 듯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2015년 12월 11일 개관한 국립부산과학관은 동남권 주요 산업인 자동차, 항공·우주, 선박, 에너지, 의과학을 주요 테마로 하는 상설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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