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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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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석 홈런 노리는 국산 서브컬쳐...'호연'·'에픽세븐' 신규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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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서브컬쳐 장르의 흥행이 지속되며 국내서도 비슷한 종류의 타이틀을 내놓고 있다. 서브컬쳐라는 것을 정확히 규정하기는 어렵지만, 글로벌 게이머들이 상상하는 스탠다드는 주로 일본, 중국 타이틀이 주를 이룬다. 국내 게임사는 여기에 다양한 시스템을 첨가해 새로운 틀을 다지고 있다. 대표적인 국산 타이틀이 에픽세븐과 호연인데, 이들 게임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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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엔씨소프트의 신작 '호연'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호연은 신규 지역 '수월 평원'과 에픽 퀘스트 21, 22장을 업데이트했다. 수월 평원에서는 호연문 및 설화검의 과거와 관련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보스 4종을 선보인다. 싱글 네임드 '휘모라' 싱글 네임드 '무길' 파티 네임드 '고대 해치', 보스 던전 '라미온' 등 새로운 싱글·멀티 보스들을 추가했다.

호연은 공개 던전 5층 심상 수련 7단계 토벌령 5층 연합 토벌 45레벨 보스 특수 영웅 '하린, '천진권' 강호록 등 콘텐츠 추가 작업도 진행했다. 영웅 성장 레벨을 45레벨까지 확장했으며, 신규 장비와 장신구도 선보인다.

엔씨는 이용자 플레이 경험 향상을 위해 편의성 개선 작업을 지속한다. 전술 전투에 '3배속 진행 기능'과 '장비 성장 이전 기능'을 추가했다. 초반 에픽 퀘스트 보스 난이도를 조정해 신규 이용자들이 원활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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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영웅 '펜리스'를 업데이트 했다고 20일 밝혔다.

'펜리스'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그림자 엘프' 종족과 인간의 혼혈로 태어나 갖은 고초를 겪지만 불굴의 의지로 이를 극복하고 점차 성장해 나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림자 엘프들의 습격으로 부모와 친구들을 잃고 절망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란'을 비롯한 새로운 일행을 만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마음 속에는 항상 정의로움을 품고 있는 영웅이기도 하다.

5성 등급의 자연 속성 사수 영웅인 펜리스는 안정적이고 강력한 공격력으로 파티의 핵심 공격수를 담당할 수 있는 영웅이다. 세번째 스킬인 '운명의 일격'은 자신에게 3턴간 공격력 증가를 부여하고 적의 최대 생명력이 자신보다 높을 수록 더 큰 추가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체력이 높은 적들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

또한, 두번째 스킬 '꺾이지 않는 의지'는 아군이 '추가 공격', '반격', '협공'에 피격시 투지를 획득하고 적 전체를 공격할 수 있다. 동시에 아군 전체의 약화 효과를 1개 해제하고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30% 증가시키는 효과적인 스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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