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민주당 선정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이 2019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에서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 이인영)은 12일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 생활 개선과 경제 활성화 등 국가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과 탁월한 정책 제시 등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다며 변재일 의원을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변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2019년 국정감사에서 △가계통신비 인하 △통신서비스 이용자 보호 방안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정부의 역할 △부적절한 연구비 집행으로 인한 예산낭비 문제 △국내외 ICT 사업자 간 규제 형평성 제고 등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이슈를 제기했다.

특히 △4차산업혁명 주관부처로서 과기정통부의 역할 재정립 △5G 부실 상용화에 따른 국민 피해 보완대책 마련 촉구 △유명무실한 UHD정책의 전면 재검토 추진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통신비 인하 방안 △부적절한 연구비 집행 실태 및 감사시스템 제도 개선 △해외 글로벌 ICT 사업자에 대한 법 집행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문제를 발굴하고 빈틈없는 대안을 제시하여 정부와 관련기관, 사업자로부터 개선의사를 이끌어 냈다.

변재일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는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방안 제시, 국민의 편익 증진, 예산 집행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에 방점을 두고 꼼꼼히 준비했다”며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여러 문제점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은 더 의미있는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