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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르피에드, 뉴욕·런던 최상류층 주거 트렌드 국내에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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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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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등에서 상류층의 주거 트렌드로 꼽히는 '피에드아테르'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피에드아테르(Pied-A-Terre)는 불어로 '발을 땅에 디디다'라는 사전적인 의미 외에 '발을 딛고 있는 곳이 나의 공간'이란 뜻으로 사용된다. 최상류층의 주거 트렌드를 일컫는다.

피에드아테르는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고급 어메니티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급 마감재와 특색 있는 건축물을 사용해 공간을 구성했다.

국내 첫 피에드아테르인 '르피에드'도 상위 1%를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지하 7층~지상 16층, 총 262실 규모로 1인 가구를 위한 스튜디오 타입부터 펜트하우스 타입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어메니티 시설도 구비한다. 인도어 풀과 아웃도어 풀, 피트니스와 요가·필라테스 룸을 갖췄으며, 라운지와 코워크 가든, 프라이빗 테라스, 파티 가든으로 도심 속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입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프라이빗 다이닝, 와인 라이브러리, 게스트룸 등 커뮤니티 공간도 들어선다. 입주민에게 채소, 식자재, 커피 등을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와 연계해 제공하며,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적용해 집 안 청소, 세차, 세탁 등 기본적인 서비스부터 발레파킹 등을 누릴 수 있다.

르피에드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으며, 견본주택은 청담사거리 인근 강남구 도산대로 517에 마련돼 있다. 100% 예약제로 운영한다.

[배윤경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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