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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쏠리치, 은행권 첫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 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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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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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중은행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상용화 한 데 이어 은행권 최초 단독 기술로 자체개발한 멀티전략 알고리즘 기반 쏠리치(SOL Rich)를 출시하며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쏠리치(SOL Rich)는 신한은행이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통해 모바일 앱 쏠에서 자산진단, 포트폴리오 추천, 사후관리 등 맞춤형 자산관리를 해주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인공지능 예측만으로는 정확한 시장분석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신한은행은 투자전문가들의 자산 배분 전략 및 시장 전망을 담아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분석결과를 결합하여 멀티전략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하였다.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대부분 단순 판매 중심의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비해 쏠리치는 보유중인 펀드상품을 분산투자 관점에서 진단 후 고객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로 제안한다. 또한 3개월 주기 리밸런싱 제안, 포트폴리오 목표수익률 안내 등 적극적 사후관리를 통해 투자자산에 대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향한다.

투자전문가들의 시장예측과 인공지능 예측결과를 담은 신한의 멀티전략 알고리즘은 자산비중의 적절한 배분을 통해 하락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한만의 퇴직연금 자산 배분 프로그램인 신한 글라이드 패스를 쏠리치에 담아 체계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도록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대하여 차별화하였다. 고객의 투자성향과 생애주기에 맞춰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정수익 이상을 추구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 자산의 비중을 조정해주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

신한은행은 향후 투자자산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알고리즘 고도화 작업을 지속 추진 함으로써 쏠리치를 오픈뱅킹 시대에 경쟁력이 있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류영상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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