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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KB저축은행, 디지털 금융혁신 통한 서민금융 선순환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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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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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은 KB금융지주의 서민금융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계열사로 디지털 금융혁신을 통한 서민금융의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올해 4월 'KB착한뱅킹' 이노베이션 작업을 통해 고객 중심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했다.

KB착한뱅킹은 사용자 중심의 SSS(Secure, Simple, Speedy) 금융플랫폼을 모토로 지정하고, 스마트폰 1대에서만 서비스를 이용하게 해 도용위험을 차단하고 목소리 로그인을 통해 보안성(Secure)을 높였다. 또한 6자리 간편인증번호만으로 금융거래를 가능(Simple)하게 했으며, 각종 보안솔루션 및 거래 방식을 재배치해 금융회사 최고 수준의 거래 속도를 제공(Speedy)하는 등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국내 최초 신기술을 탑재하면서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최초로 비FIDO(FIDO·Fast Identity Online: 생체인식기술을 이용해 개인인증을 수행하는 기술) 방식을 활용해 본인 목소리만으로 로그인, 메뉴 찾기, 소액이체가 가능한 '목소리서비스' 기능을 선보이며 모바일뱅킹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들도 어렵지 않게 비대면 채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만으로 각종 증명서를 간편하게 발급받고 QR코드로 진위확인이 가능한 '모바일증명서'을 탑재했다.

KB저축은행 대표 중금리상품인 'KB착한대출'에서도 업무효율화를 통한 고객중심의 혁신이 엿보인다. 올해 일부 수작업으로 진행된 대출심사와 기표, 송금 프로세스를 전면 자동화해 처리시간을 단축했고, 기존 자동심사대상 외 고객도 심사 후 KB착한뱅킹을 통해 약정·기표·송금을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KB저축은행은 올해 9월 말 KB착한대출 1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대출금리와 한도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최저 연 6.5%, 최대한도 3000만원에서 최저 연 5.9%, 최대 5000만원까지로 혜택을 강화했다.

[전종헌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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