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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여야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 수사 의혹, 유재수 전 부산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무마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오늘(29일) 운영위에는 청와대 내년 예산 심사를 위해 노영민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출석했는데. 두 사건이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연관된 만큼 야당으로부터 질문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청와대는 '유재수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 중단은 불법이 아니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 수사와 관련해서는 경찰에 이첩 의무를 수행한 것'이라며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했어요?
Q. 노영민 '불법감찰·하명수사' 부인…어떻게 보나?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청 해명,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 안 했다' 생각 나. 민정비서관실의 권한 아닌 첩보 수집은 사찰로 봐야. 관련 사실 제대로 아는 사람이 청와대에 없어 자체조사 어려워. 청와대·경찰 모두 해명 후 번복 혹은 추가 설명.]
[김종배/시사평론가 : 청와대 자체 진상조사 결과 본 후에 판단해야.]
Q. 백원우 "단순 행정적 처리" 주장…어떻게 보나?
· 검찰 "백원우팀, 감찰성격 업무도 수행"
· 노영민 "민정비서관실 소속의 감찰반원들"
· 노영민 "박형철 검찰 진술, 전혀 알지 못해"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김태우 폭로 때 조목조목 반박했던 박형철 침묵…이유 있을 것]
Q. 한국당, 유재수 의혹에 이호철까지 거론…적절한가?
Q. 유재수-여권 실세 단톡방서 금융위 인사 논의?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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