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칭다오)수입상품박람회 개막식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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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금)오전 10시, 칭다오시 인민정부가와 칭다오시 청양구(城阳区) 인민정부가 주최한 2019년 한일(칭다오)수입상품박람회가 청양구 소재 칭다오 푸다국제 비지니스 무역관(青岛富达国际商贸城)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칭다오시 부시장 리우지엔쥔(刘建军)와 한국과 일본 정계 관련 인사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한일(칭다오)수입상품박람회는 칭다오시가 대외무역분야에서의 보다 유리한 입지를 다지고, 칭다오시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 일본 관련 특색을 부각 시키면서 양국 국가 이미지를 알리고자 한다. 또한 한국과 일본 무역 협력의 플랫폼을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관, 한국수입상품관, 일본수입상품관과 션전(深圳)신상품관으로 크게 4대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3.8만여 평방미터에 달한다. 작년 행사보다 2배 증가했다. 그 중에서 표준 전시부스는 총 737개가 갖추어져 있고 한국 부스 422개, 일본 부스 249개 션전부스 66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관람이 가능한 테마는 크게 스마트 생활, 트랜드 생활, 식품 및 농산품, 웰빙과 건강, 서비스 무역 등 5대 범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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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관에서는 한국의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남동구, 경상남도 하동군, 제주도 등 도시의 전시관이 갖추어져 있고 한국 중소기업청과 부산광역시의 우수상품전시 또한 진행되었다.
올해 들어서, 칭다오시는 션전시를 밴치마킹에 주력해 왔다. 이번 박람회에서 션전 신상품관을 따로 만들어서 화웨이 5G기술, DJ드론, 비야디(比亚迪)그룹 등 션전 대표적인 브랜드를 전시하였다. 박람회 기간 중, 화웨이 5G 기술 신상품 발표회, DJ로봇 전시회 등의 행사를 열었으며, 한국과 일본의 비지니스 고객들에게 5G, 인공지능 등 최신기술을 선보였으며, 한중일 삼국의 최첨단 과학기술 협력과 창조 발전을 촉진하고자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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