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파이낸셜뉴스] 사모펀드 개입 등 각종 의혹의 정점인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2번째로 검찰 조사를 받가다 약 9시간 반 만에 귀가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부터 조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한뒤 오후 7시쯤 돌려보냈다.
조 전 장관은 첫 번째 조사와 마찬가지로 이날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며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부인 정경심 교수의 차명 투자와 자녀의 장학금 의혹 등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추가 조사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검토할 전망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