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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21일 서구청 1층 로비 및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년 한 해 동안 주민 스스로 참여해 온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결산 및 공유·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 이상(理想)이 일상(日常)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본행사는 풍암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의 모듬북과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되어 유공자 및 단체표창, 주민자치 실천다짐 카드섹션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이어지는 우수사례 공유 한마당에서는 올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받은 금호1동과 최우수상을 받은 화정3동이 그간 추진 사항 및 애로사항, 극복과정 등 각자의 노하우와 사례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염일열 서정대 교수를 초청, 한국 주민자치의 최근경향과 서구 주민자치의 발전방향에 대한 강의와 5개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난타, 한춤, 오카리나 등 솜씨자랑도 진행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추진해온 주민자치를 돌아보며 성숙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층 로비에서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8개 동의 전시부스가 설치·운영됐으며, 서구는 올해 전국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전국 유일하게 5개 전분야에서 우수사례가 선정되는 등 4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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