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기부한 부산 향토기업 DSR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올해도 부산 사랑의 온도탑 첫 기부자는 향토기업인 DSR이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DSR이 사랑의 온도탑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고 21일 밝혔다.
DSR 기부로 사랑의 온도탑 온기는 0.8도로 올라갔다.
DSR은 2014년부터 매년 1억원씩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 총 누적 기부액은 6억원이다.
성금은 취약 계층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받는다.
올해 기부 목표액은 127억원이다.
1965년 설립한 DSR은 산업용 특수 로프와 와이어를 제조하는 부산 향토기업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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