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대학 연합 융합기술 창업프로그램 진행
신한대와 대진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 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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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기술창업 기반이 부족한 경기북부 대학의 창업문화 활성화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21일 오후 포천시에 위치한 차의과학대학교 미래관에서 ‘2019 경기북부 대학 연합 융합기술 창업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의과학대학교와 경동대학교, 대진대학교, 신한대학교 등 경기북부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200여명이 참석해 융합기술 창업특강과 네트워킹 데이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가졌다.
융합기술 창업특강에는 김상우 ㈜쏘카 데이터그룹장이 강연자로 나서 ‘업(業)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자’를 주제로 대학생 예비창업가가 가져야할 기업가 정신에 대해 강의했다.
‘우리끼리 스타트업’을 주제로 열린 네트워킹데이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학 창업팀 8개 팀이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자석착탈식 치기공용 조각도’ 아이디어를 발표한 신한대 예스마이스터 팀과 ‘휠체어 우산(Wheelchair Umbrella)’ 아이디어를 발표한 대진대 DJGG 팀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서재원 차의과학대학교 행정대외부총장은 “이번 행사와 같은 교류가 도내 전역으로 확대되고 청년들의 기술창업 문화에 대한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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