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가 21일 롯데호텔울산에서 독일 뒤스부르크의 에센대학교와 함께 '산업화 지역에서의 도시 기능 재생'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독일 졸베레인에센재단 임원이 발표하고 있다. 2019.11.21.(사진=울산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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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는 21일 롯데호텔울산에서 독일 뒤스부르크의 에센대학교와 함께 '산업화 지역에서의 도시 기능 재생'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제조업의 메카인 울산의 새로운 도시 기능 재정립을 다룬 이번 회의는 독일 교육부의 지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에센대를 비롯해 독일 루르지역 대학, 울산대 도시 발전 분야 전공 교수들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과 대구의 변화 사례, 독일 루르지역 도시 변화 사례 등을 공유했다.
22일에는 울산대 중앙도서관에서 도시 혁신을 가져온 스마트시티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최종보고회
울산시 동구는 21일 동구청장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공동체를 모색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수행됐다.
이날 용역을 맡은 울산발전연구원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지역사회 통합과 회복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 사회적경제 인프라 확충 등 3대 전략을 내놨다.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역중심 인재양성 체계 구축,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등 9개 전략과 15개 세부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공공재를 활용한 타시도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사례 등을 통해 해양관광문화도시인 동구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제안했다.
동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5개년 추진 전략을 수립 및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경제의 안정적인 발전과 건강한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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