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공공비축미 매입량 총 4만 5395톤…이달 말 마무리 예정
충남도에 따르면 공공비축 매입은 지난 9월 23일부터 연말까지 100일간 진행되고 있다. 올해 도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쌀 기준 총 4만5395톤이다. 이는 전국 35만톤의 13% 수준이다.
현재 60%가량 공공비축미 매입이 완료된 상태로 이달 말 이면 전량 매입될 전망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이며 매입 대금은 우선지급금은 지급하지 않고 중간정산금(3만원)은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올해 태풍의 영향으로 쌀 생산량이 줄었지만 쌀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품질 쌀을 생산한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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