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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합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예비계획수립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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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활력충전소 힐링중심시 합천 비전 제시

합천/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합천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21일 군청에서 내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합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예비계획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추진위원회, 추진단, 행정협의체, 액션그룹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계획수립 경과 및 수립내용 보고 후 향후 방향에 대해 질의 및 응답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국비 공모사업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에서 기획한 창의적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자립적·지속성 성장이 가능한 농촌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70억원 규모로 4년동안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군은 ‘대한민국 활력충전소 힐링중심지 합천’을 비전으로 공동체 추진주체양성 및 연계네트워크구축, 농촌힐링자원 융복합지원체계구축, 합천 맞춤형 힐링산업 비즈니스 모델구축 등 3대 추진전략, 13개 세부사업 계획을 수립한다.

또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주민설명회, 주민설문조사, 자문단회의, 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왔으며 오는 28일 중앙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문준희 군수는 “바다에 아무리 많은 고기가 살아도 내 손으로 잡지 않으면 양식이 될 수 없다”며 “마찬가지로 합천에는 깨끗한 자연환경, 다양한 관광자원, 풍부한 인적자원 등을 잘 활용해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 수 있도록 공모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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