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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순창군, 구림면 종합정비사업 준공…복지센터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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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순창군 구림면 주민들의 오래 숙원이던 '구림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이 21일 열렸다.(순창군 제공) 2019.11.21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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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스1) 이상선 기자 = 전북 순창군 구림면 주민들의 오래 숙원이던 '구림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이 21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숙주 군수와 정성균 군의장 및 군의원, 최영일 도의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구림면 소재지 종합정비는 소재지의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50여억원이 투입됐다.

201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13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6년 세부설계를 거쳐 3년여간 공사가 진행됐다.

연면적 858㎡에 Δ지상 2층의 복지센터 Δ2013㎡에 32면 주차장 Δ97㎡에 연산 할머니 경로당 조성 Δ2196㎡에 2세대 귀농귀촌인 택지조성 Δ귀농귀촌인 임시 주거지(2세대) 조성 Δ196m 마을안길 정비 Δ소재지 버스정류장 Δ화장실 설치 Δ상가 벽면정비(도색) 등이 조성됐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에 조성된 시설들은 농식품부 주민주도형 사업취지에 맞게 주민들이 원하고 꼭 필요한 시설들로 사업이 잘 추진됐다"면서 "복지센터와 작은 목욕탕을 동시에 조성해 예산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bmw197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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