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용인 동백 쥬네브에 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 개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전국 첫 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가 21일 경기 용인시 동백 쥬네브 복합상가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용인 동백 쥬네브에 개장한 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랑스어로 '연결하다'라는 뜻인 'UNIR(유니르)'는 용인 관내 장애인들이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에서 만든 떡·쿠키·빵·커피를 전시 판매하는 공간이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떡 만들기 체험 행사도 한다. 체험 행사 참여는 유니르 운영을 맡은 해든솔 직업지원센터(☎031-323-3450)에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는 해든솔 직업지원센터가 LH로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3년간 상가를 무상 임차할 수 있도록 주선했다.

연합뉴스

용인 동백 쥬네브에 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 개장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개장해 기쁘다"며 "장애인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즐겁게 일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기회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