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여주시 인구정책에 대해 논하는 자리다. 시는 저출산이 더욱더 심각해지고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여주시 인구 현실에 대한 시민의견을 듣고 이에 기반한 시책을 발굴하려는 취지로 토론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론회는 청년정책, 여성정책, 노인정책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조별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여주시 인구정책 도입 여부 결정된다.
토론회는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여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6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 인구정책을 여주시민이 직접 만드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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