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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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공약 추진 소관 실·국장과 부서장, 공약이행평가단과 주민정책참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74개 공약사업 중 추진 중 사업 대상으로 경과보고와 추진 시 문제점 및 대책방안 논의, 공약이행평가단 조언과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말 공약이행 점검 이후 서구에서는 자치분권대학과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운영 및 동주민참여예산제 추진 등 주민참여를 통한 소통행정 실천에 힘썼다.
또 해외 일자리 컨설팅 추진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뿌리가 튼튼한 일자리경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로써 서구는 10월 말 기준 6개 사업이 추가 완료돼 총 74개 공약사업 중 22개사업 완료로 29.7%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완료된 공약사업은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추진 중인 사업은 연차별 로드맵에 따라 약속기한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서구는 올해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대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SA)등급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9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시민참여·마을자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약 이행에 선두주자임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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