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중 인문학포럼 전경/출처=한·중인문학 포럼 홈페이지 |
세종/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제5회 한·중 인문학포럼’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은 2015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양국에서 차례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중국에서 ‘한·중 인문학 : 상호 교류의 성과와 창조적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3·1운동 100년을 회고하는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조선시대에 사신 등이 청나라 북경에 사행을 다녀와서 남긴 기록인 연행록과 역사연구, 한·중 언어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 한·중 교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또 우리나라의 기생충, 소원, 도가니, 중국의 천주정 등 양국의 사회 현실을 다룬 영화를 바탕으로 양국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해해보는 순서도 마련됐다.
한·중인문학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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