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가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홍보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3대 겨울용품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으로,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편안하고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전기매트는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하기,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기,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 차단, 문어발식 전기 사용금지, 화목보일러 취급 시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등이 있다.
안경욱 서장은 “매년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부주의로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의 올바른 사용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산)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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