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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사천시, 내년 예산안 7004억원 편성···올해 당초예산 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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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내년 예산안 7004억원을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사천=뉴스핌] 이경구 기자 =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청]2019.11.21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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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올해 당초예산 6872억원보다 132억원(1.9%) 증가한 규모다. 내년도 당초예산안의 일반회계는 6332억원, 특별회계 672억원이다.

내년도 예산안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보건분야 1889억원, 교통 및 지역개발 분야 1432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844억원, 환경·안전 분야 871억원, 문화관광·교육 분야 343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 172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187억원 △사천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04억원 △사천서부 일반산업단지 조성 75억원 △하수도 정비사업 62억원 △도시재생사업(삼천포구항 대방굴항) 58억원 △어촌뉴딜300사업 55억원 △사천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36억원 △발전소우회도로 개설 50억원 △공도서관 건립 22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항공산업 인프라 및 사회 기반 시설 구축 사업 확대,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으로 질 높은 여가활동 여건 조성, 재난 안전관리 강화 등에 힘썼으며 시 의회 의결 후 시민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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