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복 파리바게뜨 대표(왼쪽에서 첫 번째)와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왼쪽에서 두 번째)가 21일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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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파리바게뜨가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2006년부터 14년 동안 지속적으로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끌어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재복 파리바게뜨 대표이사와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 내 구세군으로부터 전달받은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진행해 모인 금액을 구세군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기부금은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한 지역사회복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14년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보며 훈훈한 온기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구세군 모금 활동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담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손쉽고 훈훈한 기부문화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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