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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지난 20일 교내 캠퍼스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원대가 대학생 봉사활동 활성화, 헌혈인구의 저변 확대 및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본관동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중원대 사회봉사단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했다. 로비에서는 학생의 참여 독려를 위해 헌혈 바로 알기 캠페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윤지현 항공서비스학과(1학년) 학생은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뜻깊은 생명나눔 행사에 앞장서겠다"며 "학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보람차다"고 말했다.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중원대는 정기적인 봉사와 헌혈행사를 통해 사회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수혈이 필요한 의료취약계층 환자에게 작은 보탬을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원대는 매년 2회 이상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단체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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