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8일 전남 목포의 한 여관에서 각자 0.03g씩 두 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필로폰을 판매한다는 글을 게재한 정황을 포착한 뒤 추적끝에 붙잡았다.
검거 당시 이들은 필로폰 2.8g을 소지하고 있다가 압수당했다. 이들은 경찰이 소변검사 결과 등의 증거로 추궁하자 목포에서 마약 투약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과거에도 마약을 투약한 전력이 있다”면서 “추가 투약과 유통여부 등을 캐고 있다”고 말했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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