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코센 바이오제닉스코리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금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센(009730)의 자회사인 식품바이오기업 바이오제닉스코리아가 특허받은 불활화유산균 nF1이 함유된 유산균 필름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출시한 ‘스마트락토 nF1’이 2019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에서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제품을 발굴해 식품기술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2016년부터 개최된 식품기술대상은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수상해온 대한민국의 권위있는 수상 대회로 꼽힌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 금상까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오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내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관에서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제닉스코리아에서 보유한 nF1 균주는 한국의 전통 발효 식품인 김치에서 튼튼하고 강한 균만을 선별해 배양한 후 특허받은 열처리 공법을 통해 불활화한 유산균”이라며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생(生)균 유산균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대한민국 최초의 불활화 유산균”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올해 식품기술대상 금상 수상을 기념해 20~23일 코엑스 A홀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부스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부스에서는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2019년 12월 신규 출시되는 제품에 대한 시식회 및 각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