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제19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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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제19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올해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산업, 미래를 맛보다’라는 주제로 전국 214개 식품업체가 참여한다. 교촌은 이번 행사에 ‘치킨&수제맥주 특별관’으로 참가해 브랜드 및 제품 홍보에 나선다.
특히 교촌은 총 4일의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을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시식 행사를 운영한다. 시식 제품은 교촌치킨의 인기 메뉴인 교촌허니시리즈와 살살치킨으로 약 3200개 가량의 시식 박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식품산업, 미래를 맛보다'라는 행사 주제와 지역 외식업계와 연계된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다양한 국내 식품사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교촌치킨의 제품 우수성을 다시 한번 검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업전은 최근 식품산업의 트렌드인 ▲가정간편식(HMR) 주제관과 함께 ▲치킨&수제맥주 특별관 ▲대구경북 청년농업인 특별관 등으로 구성된다. 치킨&수제맥주 특별관에는 교촌을 포함한 치맥산업협회 회원사와 지난 9월 대구에서 출범한 수제맥주산업발전협의회 회원사가 참여해 ‘치맥(치킨+맥주)’ 도시 대구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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