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장 바이올리니스트 |
이번 공연에서 사라 장은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을 시작으로 프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가장조'를 연주한다.
이어 2부에서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마장조'와 바찌니의 '고블린의 춤', 드보르작의 '로망스 바단조', 라벨의 '치간느' 등을 선보인다.
사라 장은 8세때 주빈 메타와 뉴욕 필하모닉에서 협연하는 등 '클래식 신동'으로 이름을 날렸다.
13세이던 1994년에는 베를린 필 데뷔 무대에 올라 세계 음악계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연간 100회가 넘는 일정을 소화하는 사라 장은 유독 리사이틀이 많지 않은 연주자로도 유명하다.
앙상블이 아닌 독주회로 국내 무대에 7년 만에 서는 무대여서 의미가 깊다. (문의 : ☎ 1544-7669)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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