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이 선봉 독도재단, 국민 참여 확대한다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선봉장인 독도재단이 사회적 가치 구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도제단 제공) 2019. 11.21/©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재)독도재단은 21일 사회적 가치 구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민 참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독도 지키기의 선봉장 역할을 하는 독도재단은 경북도 출연기관이다.

재단은 내부 평가회의를 갖고 주요 사업과 외부환경 변화를 분석해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재단은 경영시스템 개선,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 대국민 교육 홍보 서비스 향상, 책임 윤리경영에 나서기로 했다.

또 고객만족 경영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확보해 일본의 독도 도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독도 관련 시민단체와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재단이 처한 상황 인식과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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