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20일 E1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마케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허재영 BDA센터장(오른쪽)과 E1 김수근 영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카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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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삼성카드와 E1이 각사의 빅데이터와 LPG마케팅 역량을 하나로 모은다.
삼성카드는 20일 E1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마케팅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허재영 BDA센터장과 E1 김수근 영업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LPG 차량의 개인구매가 허용됨에 따라 LPG 충전 시장도 함께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양측은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E1의 LPG에 대한 차별적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E1에서 자동차 LPG를 충전하는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LPG특화 제휴 카드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E1은 국내 최초로 대규모 LPG 수입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국내 LPG 수입량의 약 절반 가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국에 약 400여 개의 LPG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LPG 전문 회사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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