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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서울제약, '구강붕해 필름' 기술로 건기식 시장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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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서울제약 최승호 부사장(우측)과 에브릿 이영환 대표.


[라포르시안] 서울제약은 21일 에브릿과 구강붕해 필름제형(ODF)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브릿은 이화수전통육개장 외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외식사업을 펼치고 있는 식품 전문회사다. 카이스트 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건강식품을 연구 개발해 유통전문 관계사인 프리마인을 통해 출범 2년 만에 24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울제약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양사의 강점과 노하우를 접목한 구강붕해 필름제형의 홍삼, 콜라겐 등 건강식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건기식 연구개발 MOU를 통해 양사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내년 상반기에 첫 번째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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